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안양시에 위치한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에서 관련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 논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가톨릭대 의과대 이해국 교수님, 박진실 변호사님, 성균관대 과학수사과 정희선 교수님, 그리고 경희대 약대 약물 경제 및 빅데이터 분석학 연구실의 서혜선 교수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1. 식약처의 마약류 체계적·효율적 안전 관리를 위한 콘트롤 타워 역할 강화, 2. 마약류에 대한 종합적 정보 수집과 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도 제고 방안, 3. 마약류 사범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재활 교육 수행 방안 이었습니다.